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박경수가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24개로 늘렸다.
박경수(KT 위즈)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중월 2점 홈런을 때렸다.
팀이 5-0으로 앞선 7회말 2사 1루에서 등장한 박경수는 NC 두 번째 투수 민태호의 142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7일 NC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24호 홈런이다. 이전까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5년 기록한 22개였다.
KT는 박경수의 홈런 속 7회말 현재 7-0으로 앞서 있다.
[KT 박경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