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우기 "中 출신,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활동 반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는 형님'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을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중국에서 온 우기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오히려 박준형보다 더 어려운 단어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우기는 "중국 북경에서 왔다"라며 "비 우(雨)에 아름다울 기(綺)로 우기"라고 소개했다. 또 "어렸을때부터 노래를 좋아했고 춤도 좋아했다. 현아 선배님이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나도 가수 해야되겠다고 생각고 북경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또 우기는 "하지만 부모님이 한국에 안가면 안되겠냐고 했다. 내가 외동딸이라 그랬다. 하지만 한 번 해보자, 라고 생각했고 부모님도 지지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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