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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개그우먼 김지민의 일명 '썸남'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는 '비스 코미디 페스티벌 특집! 웨얼 이즈 마이 배꼽?' 편으로 진행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팀이 출연했다.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변기수, 개그우먼 김지민 등이 게스트였다.
김대희는 '비디오스타' 첫 출연 당시 가수 구준엽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승리했지만 '통편집' 됐던 굴욕담을 공개하며 이번 방송에선 첫 번째 출연보다 임팩트를 남기고 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굳은 결의를 다진 만큼, 김대희의 화끈한 폭로는 멈출 줄 몰랐다. 그는 "김지민이 출연하던 프로그램 쫑파티에 키가 큰 남자와 함께 오더라"며 김지민에게 요즘 남자가 생긴 것 같다고 폭로를 시작했다.
김대희가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며 폭로를 이어가자 김지민은 결국 직접 실명을 이야기하며 '썸남'의 정체를 밝혔다.
이에 MC 박나래는 그 둘을 자신이 연결해줬다고 폭로에 가담해 김지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지민은 '썸남'과의 관계를 스튜디오에서 확실하게 밝혀 모두의 관심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준호는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변기수가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당시 혼자 강화도에 내려가 살았던 김준호는 자신을 찾아온 변기수와의 사연을 밝힌 것이다.
그는 아무 곳에도 나갈 수 없어 여관방에서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었는데 변기수 덕분에 함께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내 술에 취해 화장실 옆에 쓰러져 있었던 변기수를 버리고 먼저 여관에 들어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
그 이후 변기수는 김준호에게 "괜찮아요. 형은 쓰레기니까요"를 반복하며 말해, 그게 훗날 자신의 유행어가 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많은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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