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女에페 32강 통과…한국 男 플뢰레·女에페 전원 16강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인정(계룡시청)이 32강을 통과했다.

최인정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센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32강서 트란 타이 터이 트린치(베트남)에게 15-7로 완승, 16강에 올랐다.

최인정은 C조 예선서 3승2패로 16강에 직행하지 못하고 32강부터 치렀다. 32강서 승리를 따내며 잠시 후 오후 4시15분부터 열릴 16강을 치른다. 4년 전 인천 대회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함께 출전한 강영미(광주서구청)는 B조 예선 5승으로 16강에 직행했다.

남자 플뢰레에 출전한 손영기와 하태규도 16강에 직행했다. 손영기는 E조 예선서 5승, 하태규는 B조 예선 4승1패를 각각 기록했다. 16강은 잠시 후 오후 5시15분에 시작한다.

[최인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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