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기, 펜싱 男 플뢰레 8강 진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영기(대전도시공사)가 8강에 진출했다.

손영기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센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16강서 림 조수아 이안(싱가포르)에게 15-6으로 완승, 8강에 올랐다.

손영기는 E조 예선서 5승으로 16강에 직행했다. 토너먼트 첫 경기서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1피리어드를 10-6으로 마쳤고, 2피리어드에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연거푸 5점을 따내며 3피리어드 없이 경기를 마쳤다.

손영기의 8강은 잠시 후 오후 6시45분에 열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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