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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후광 기자] 이다빈이 태권도 금맥을 이었다.
이다빈(한국체대)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플리너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67kg급 결승에 출전, 칸셀 데니즈(카자흐스탄)에게 27-21로 승리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6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다빈은 2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다빈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6번째 금메달이자 김태훈에 이은 태권도 겨루기 종목 2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이다빈은 결승 진출 전까지 승승장구했다. 8강전에서 24-0 대승을 거둔 이다빈은 4강전에서도 가오판(중국)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25-8로 승리했다.
결승전 역시 다르지 않았다. 이다빈은 1라운드에서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는 등 6점을 뽑으며 6-2로 앞섰다.
2라운드 초반 주도권을 내주며 6-6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이내 점수를 추가하며 9-6을 만들었다. 이후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이다빈은 2라운드 막판 맹공을 퍼부으며 점수차를 19-12로 순식간에 벌렸다.
이다빈은 3라운드 초반 얼굴 공격으로 22-12, 두 자릿수 점수차를 만드는 등 3라운드 내내 리드를 뺏기지 않으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이다빈.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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