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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후광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INASGOC)가 한국 펜싱을 주목했다.
한국 펜싱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쓸어 담는 저력을 발휘했다. 종목 첫날이었던 19일 박상영, 김지연, 정진선 등 기대주들이 아쉽게 금메달에 실패했지만 전날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 여자 플뢰레의 전희숙이 아쉬움을 지워냈다. 남자 사브르 결승에선 구본길-오상욱의 맞대결이 성사, 구본길이 금메달, 오상욱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INASGOC는 21일 한국 펜싱의 금메달 획득 소식을 대회 공식 발행 신문에 실었다. INASGOC는 대회 기간 현지 언론인 ‘자카르타-포스트’와 협력해 ‘ASIAN GAMES 2018 NEWS’라는 일간지를 발행한다. 신문은 메인프레스센터 입구에 비치되며, 전날 주요 경기 소식과 일정, 메달 순위, 인터뷰 등이 주요 내용이다.
INASGOC는 ‘한국이 아시안게임 펜싱을 지배했다’는 제목 아래 소식을 다뤘다. 먼저 전희숙에 대해 “베테랑 선수로 아시안게임 우승이 낯설지 않다. 그는 지난 2014년 인천 대회 때도 개인전 정상에 올랐고, 단체전은 2006년, 2010년, 2014년에 금메달을 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선 구본길이 동료 오상욱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라고 구본길과 오상욱의 맞대결을 언급했다.
INASGOC는 “중국과 한국은 역사적으로 아시안게임 펜싱에서 강한 나라다”라고 한국 펜싱을 치켜세웠다.
[20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와 여자 결승에서 펜싱 선수와 코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상욱, 유상주 코치, 구본길, 전희숙, 이정운 코치)(첫 번째), 조직위 발행 신문에 보도된 한국 펜싱(두 번째).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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