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 女 접영 100m 동메달…박예린은 7위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안세현(SK텔레콤)이 여자 수영 접영 1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현은 21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진행된 2018 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접영 100m 결선에 출전, 58초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상위권에서 레이스를 펼친 안세현은 반환점을 3위로 통과했다. 안세현은 이어 남은 50m에서도 페이스를 유지,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안세현과 함께 출전한 박예린(부산체고)은 59초57을 기록,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케에 리카코(일본)는 아시안게임 신기록인 56초30을 기록, 금메달을 따냈다. 장위페이(중국)는 57초40에 터치패드를 찍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세현(상), 박예린(하),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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