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캔들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부선이 경찰 조사 거부 후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부선은 22일 “주진우, 이재명. 국민들 속인 대가를 곧 겪게 될 것. 물론 각오 하셨겠지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김부선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분당경찰서에 ‘이재명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했다.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연인 관계 입증 자료 및 증거에 대해 "너무 많이 있다. 그렇지만 수사기관에서 말씀 드리겠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인간 김부선이 인간 이재명을 법정에 세울 것"이라며 "나 김부선은 지금까지 당신이 수구세력에 이용된다는 이유로 보호하였으나 더이상 당신을 보호하지 않겠습니다. 보호할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2018년 여름 김부선"이라고 마무리 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페이스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