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안양이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광주FC와의 리그 25라운드를 ‘서울나우병원 평촌’ 브랜드 데이로 개최한다.
올 시즌 두 번째 월요일 경기로 광주FC를 맞이하는 안양은 브랜드 데이를 맞아 서울나우병원 평촌의 임직원 및 가족들을 경기장에 초청한다. 서울나우병원 평촌은 브랜드데이를 맞아 에스코트로 나설 안양의 어린이들을 함께 초청할 예정. 경기 매치볼 역시 최근 서울나우병원 평촌에서 개최한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은솔 어린이(12)가 전달하며, 서울나우병원 평촌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윤주연 씨(75)가 경기 시축자로 나선다.
브랜드 데이를 맞아 FC안양은 서울나우병원 평촌에서 제공하는 MRI 검진권, 체형관리 프로그램, 보조 배터리 등을 하프타임 이벤트 상품으로 내건다. 또한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는 서울나우병원 평촌에서 제공하는 부채와 물, 일회용 밴드 등과 함께 응원용 막대풍선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FC안양 플레이존에는 서울나우병원 평촌에서 개최한 어린이 미술대회의 참여자 작품들이 전시된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메디컬 스폰서로서 FC안양과 함께하고 있는 평촌 서울나우병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브랜드 데이를 계획했다”며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월요일의 스트레스를 축구장에서 푸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나우병원 평촌 김준배 대표원장은 “브랜드 데이를 통해 서울나우병원 평촌의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서울나우병원 평촌이 FC안양 메디컬스폰서로서 항상 응원하겠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FC와의 역대전적에서 4승 3무 4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FC안양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역대전적에서 한 발 앞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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