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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의 맥심 9월호 화보가 25일 공개됐다.
최근 서울 연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채은정은 스트리트 패션과 수영복 등을 소화하며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을 과시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달라지는 채은정의 눈빛에 포토그래퍼 박율은 "역시 프로다, 전설의 귀환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다"며 찬사를 보냈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채은정은 "남자 아이돌에게 내가 먼저 고백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당시 연애 방식에 대해 "코디네이터가 앨범 안에 연락처를 넣어 상대에게 전해주기도 했다. 데이트는 인적이 드문 동굴 같은 곳을 선호했다"라고 설명했다.
채은정에게 클레오 데뷔 전 핑클에 합류할 뻔한 일화를 묻자 "당시 많은 후보 중 한 명이었는데, 녹음하던 중 말실수를 해서 무산됐다. 아픈 과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제는 클레오란 타이틀을 떼고 싶다"는 채은정은 "필라테스 자격증도 따고, SNS 관리 및 유튜브 방송도 기획 중이다.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만나 뵙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 = 맥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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