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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산이가 미국에서 살다 한국에 와서 가장 놀랐던 점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이하 '방문교사')에서 돈스파이크는 사회영역 방문교사로 변신했다.
이에 수업 전 상담에 나선 돈스파이크는 "아이가 학원 몇 개나 다니냐?"고 물었고, 학부모는 "영어, 수학, 논술, 코딩, 농구, 수영, 바이올린"이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산이는 "내가 미국에서 있다가 한국에 왔을 때 가장 많이 놀랐던 게 한국에는 정말 온갖 종류의 학원들이 있는 거야. 코딩 학원이 뭐냐? 나는 솔직히 코딩이 뭔지도 모르거든"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입시학원 부원장은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일종인데 이걸 가르치는 이유는 '컴퓨터를 잘해라'이런 개념이 아니라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됐는지 합리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자'는 차원에서 코딩 교육을 학교에서 시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Mnet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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