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자신의 첫 앨범에 감격 소감을 전했다.
홍지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미니앨범이 나왔습니다. 아~ 아~ 모두가 잘 안 될 거라 생각하는 나의 소중한 앨범"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맞습니다. 그럴수 있죠. 하지만 결과는 이미 제 손을 떠난 일이기에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전 최선을 다할뿐이죠"라며 "그리고 전 이미 과정에서 꿈을 이루었습니다. 꿈은 결과가 아닌 도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거니깐요.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전 이미 많은 걸 소중한 걸 배우고 얻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저는 잠들기전 꿈의 노트에 몇년째 적혀 있었던 앨범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그라미를 그리겠네요. 9년동안 적혀있었던"이라며 "너무나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지나가서 말로 글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흑흑흑. 이모든걸 가능케 해주신 최재광 프로듀서샘께 존경과 감사를, 앨범의 동기부여를 처음 열어주고 흥쾌히 곡을 선물해준 리슨의 작곡가 헨리크리거에게 감사와 그리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 외 앨범에 함께 참여해준 고맙고 사랑스럽고 실력자들께 감사감사를~ 30일 낮12시에 음원이 출시됩니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꿈꾸는 홍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지민은 최근 데뷔 첫 미니앨범 '싱 유어 송'(Sing Your Song)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싱 유어 송'은 팝스타 비욘세의 노래 '리슨'(Listen) 작곡가인 세계적인 명성의 헨리 크리거(Henry Krieger)가 홍지민에게 직접 선물한 곡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꿈과 희망,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틱한 노래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