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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에서 가수 이효리와 함께한 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효리 남편인 이상순이 직접 포토그래퍼로 나서 둘만의 시크릿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아무런 촬영 스태프 없이 둘만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효리가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촬영에 임해 그들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라이프를 내추럴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번 화보를 통해 "둘만이 느낄 수 있는 교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들과 바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공간에서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이번 화보에는 쟈딕앤볼테르가 추구하는 빈티지한 걸리쉬함과 락적인 무드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무엇보다 브랜드 감성의 기본이 되는 락시크 무드는 음악인으로서의 이효리 이상순의 감성과 더욱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이번 화보는 엘르 9월호에 실렸다.
[사진 = 쟈딕앤볼테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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