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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4’의 루소 형제 감독이 제작 현황을 전했다.
루소 형제 감독은 30일(현지시간)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름 내내 편집을 했고 영화속 빠진 부분을 다 넣어 흥분된다. 가을과 겨울동안 포스트 프로덕션에 작업에 들어가고, 내년 3월까지는 모든 작업을 끝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마블팬들의 관심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집중돼 있다.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4’에서 비중이 더 커질 전망이다. ‘어벤져스4’의 각본가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는 최근 시네마 블렌드와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여기서 특별한 기회가 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일부 캐릭터가 더 낫게 등장할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커다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로 전했다.
아이언맨 역시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두 캐릭터가 ‘어벤져스4’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9년 4월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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