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9월 2일 홈경기에서 3G 연속 무패 달성을 위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2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7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2G 연속 무패(1승 1무) 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천은 지금의 흐름을 토대로 홈에서 상승세의 울산마저 격침시켜 잔류 경쟁에 불씨를 지피겠다는 각오다.
특별히 이번 울산전 홈경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8 인천항의 날’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인천 구단의 오피셜 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진행되는 브랜드데이로 인천항만가족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또한 함께 초대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은 이날 울산전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북측광장에서는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마련된 밀스온휠스 푸드트럭 4개소를 비롯하여 인천항만공사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각 게이트에서는 인천 구단 월간매거진 'THE UNITED' 9월호 1,000부가 선착순 배부된다. 이번 9월호에는 남준재, 김혁중의 인터뷰를 비롯하여 이승재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꿀팁 등 다양한 소식이 듬뿍 담겨있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울산전 팬 사인회는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30분간 진행되며, 이날 경기에 결장하는 선수 2명이 팬 사인회를 통해 인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 시작에 앞서 안영민-김민정 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관전 포인트,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응원배우기 행사를 통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경기 전 워밍업에 나서는 파검의 전사들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에는 시즌권 구매자들이 나서며,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과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심옥빈 회장이 승리 기원 시축을 진행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의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그밖에도 인천 구단은 인유맨을 찾아라,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깜짝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필바든치킨 치킨교환권, 더힐스토리 사우나 이용권 등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특별히 이번 울산전 홈경기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 입장권 경품을 추가로 마련하여 인천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9월 2일 울산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그밖에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거나 구단 시민주주의 경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 경기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인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032-880-5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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