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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골 사냥에 또 다시 실패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파르마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호날두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엔니오 타르디니에서 열린 파르마와의 2018-19시즌 세리에A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천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호날두는 지난 19일 키에보와의 개막전에 이어 같은 달 26일 라치오전 그리고 파르마전까지 3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호날두의 침묵에도 유벤투스는 경기시작 2분 만에 나온 만주키치의 선제골과 후반 13분 마투이디의 추가골로 파르마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3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으로 세리에A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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