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얼떨결에 몸무게 공개, “49kg이 아니라 54kg”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소민이 얼떨결에 실제 몸무게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진실 혹은 도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생존멤버 5인이 시소를 타서 양쪽 균형을 이룬 상태로 3초를 버텨야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송지효, 전소민이 2명, 3명으로 나누어 시소 양쪽에 앉아 균형을 맞추는 게임이었다. 출연진들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몸무게를 공개했다.

전소민은 처음에 “49kg”이라고 답했다.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이 한 쪽에, 지석진, 이광수가 반대편에 앉아 균형을 맞추려고 했지만, 자꾸 균형이 맞지 않았다.

지석진이 다시 한번 몸무게를 묻자, 전소민은 “54kg”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런닝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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