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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번 주 ‘영재발굴단’ 에서는 4개 국어를 섭렵한 정아인(8) 양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영재발굴단에 역대급 능력자가 나타났다. 사교육 없이 영어, 중국어, 그리고 심지어 프랑스어까지... 한국어 포함 4개 국어를 섭렵한 8살 언어 능력자 정아인 양이 그 주인공이다. 외국 한 번 다녀온 적 없다는 아인 양의 회화 실력에 외국인들은 ‘미국인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진짜 프랑스 사람 같아요.’ ‘중국어의 성조까지 정확해요.’ 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인 양의 놀라운 실력은 다국어 능통, 토익 만점 등 ‘외계인 스펙’이라고 불리는 SBS 김주우 아나운서와의 만남에서도 완벽하게 발휘되었다. 김주우 아나운서와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외국어로 대화를 나눈 아인 양은, 삼촌미소를 유발하는 깜찍한 애교로 김주우 아나운서의 마음마저 몽땅 녹여버렸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아인 양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놀랍게도 아인 양의 하루는 집 안을 가득 채운 약 2500권의 ‘한글책’과 함께 시작된다. 하루에 많게는 30권까지도 책을 읽는다는 아인 양은 최근 ‘경학’과 ‘성기호설’ 등 수준 높은 책까지 섭력하며 지식의 수준을 넓혀가고 있었다. 지능 검사를 해보니 언어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보였다. 또래 보다 뛰어난 한국어 능력과 외국어 습득력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더 놀라운 건,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아인 양이 알파벳을 익힌 지는 겨우 1년밖에 안 됐다는 사실이다. 불과 1년 전, 읽고 쓰지도 못했던 아인 양은 최근 영어 일기나 한시를 쓰며 자신의 재능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었는데...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외국어 능력자, 아인 양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영재발굴단 MC들도 당장 따라하겠다고 말한, 그 놀라운 비밀이 9월 5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영재발굴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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