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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장승조(36)-린아(34) 부부가 득남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승조-린아 부부는 지난 1일 새벽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14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됐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특히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로미오와 줄리엣', '늑대의 유혹', '쓰릴미', '블랙메리포핀스', '셜록홈즈', '마마 돈 크라이', '구텐버그', '트레이스 유', '블라더 브라더스', '더데빌'을 비롯 연극 '모범생들', '나쁜 자석' 등에 출연했다. 린아와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인연을 맺었다.
장승조는 결혼 후 연극, 뮤지컬에 이어 드라마, 영화에서도 차차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신의 퀴즈4', '당신을 주문합니다', '밤을 걷는 선비', '내 사위의 여자', '훈장 오순남', '더 패키지', '돈꽃' 등에 출연했고, 현재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윤종후 역으로 열연중이다.
린아는 2002년 이삭 N 지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천상지희로 재데뷔해 '한 번 더 OK', 'Dancer in the rain' 등으로 활동했다.
2011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으로 뮤지컬 무대에 발을 들인 그는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연기자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뮤지컬 '늑대의 유혹', '페임', '머더 발라드',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오케피', '뉴시즈',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시라노'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사진 = 나우웨드 제공, 린아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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