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이랜드FC가 수원FC에 완승을 거뒀다.
서울이랜드FC는 8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7라운드에서 수원FC에 2-0으로 이겼다. 서울이랜드FC는 이날 승리로 8승6무13패(승점30점)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섰다. 6위 수원FC는 11승3무13패(승점 36점)를 기록하게 됐다.
서울이랜드FC는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2분 비엘키에비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비엘키에비치는 이현성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서울이랜드FC는 후반 21분 조찬호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조찬호는 김창욱의 어시스트를 헤딩골로 연결했고 서울이랜드FC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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