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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조현재가 천의 얼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다. '러브레터' 순정남이었던 그가 섬뜩한 강찬기로 변신에 성공하며 폭 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SBS '그녀는 말할 것 같으면'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현재는 2000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선한 인상과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SBS '아버지와 아들', '대망'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조현재는 연기 활동 2년 만인 2003년 MBC '러브레터' 남자주인공 이우진 역에 캐스팅 되며 파격 행보를 걸었다. 특히 선한 매력의 이우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손꼽혔다. 상대배우 수애와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신인배우로서 강렬한 신고식을 마친 것이다.
'러브레터'를 통해 남자주인공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진 조현재는 MBC '별의 소리', SBS '햇빛 쏟아지다', KBS2 '구미호 외전', SBS '온리 유'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뜨거운 전성기를 보냈다.
조현재의 인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했다. 2011년 방송된 SBS '49일'은 일본 지상파 후지TV에서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고 조현재는 한류스타로 발돋움 했다. 그때의 인기가 현재까지 이어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현재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100억 대작 중국 드라마 '연지패왕'은 중국 후난TV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출연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류스타로써 아시아권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정의롭고 따뜻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조현재는 SBS '용팔이'를 통해 악역으로 변신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화제를 모았다. 한신그룹의 회장 한도준 역할을 맡아 한여진(김태희)과 대립하며 극을 쫄깃하게 만든 것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도 강찬기 역할을 맡아 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겉으로는 완벽한 앵커이지만, 알고 보면 아내에게 무서운 얼굴을 드러내는 강찬기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이처럼 어떤 연기든 찰떡으로 소화하는 조현재의 차기작 행보가 벌써 부터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웰스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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