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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친일파 이완익이 사망한 가운데 극중 캐릭터를 연기한 김의성이 SNS에 소감을 남겼다.
김의성은 9일 페이스북에 “간나 XX들 으째, 속이 시원하니?”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댓글에 “11시에 스트레이트나 보라. 알간?”이라고 썼다.
김의성이 출연하는 ‘스트레이트’는 MBC 탐사 기획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한편 9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이 이완익(김의성 분)을 찾아갔다. 고애신은 "더 빨리 왔어야 하는데 늦었지만 왔어. 당신을 죽이러. 오래 걸려도 왔어"라고 말했다.
이완익은 "내 하나 죽인다고 다 넘어간 조선이 구해지니?"라고 답했다. 고애신은 "적어도 하루는 늦출 수 있지. 그 하루에 하루를 보탤 수 있지"라고 밝혔다.
이어 고애신이 방아쇠를 당겼고, 이완익은 최후를 맞았다.
[사진 =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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