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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리얼 시트콤이 온다.
'음악의 신', 'UV 신드롬'으로 대한민국에 병맛의 신세계를 선사했던 박준수 PD와 YG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형들 없는 위기의 YG를 지키고 싶은 야망으로 들끓는 빅뱅 승리가 'YG전자'로 뭉쳤다.
'YG전자'는 하루아침에 기피 일 순위 부서인 YG 전략 자료 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환장 리얼 시트콤이다. 'YG전자'는 극 중 YG 전략 자료 본부의 줄임말로, 거창한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YG엔터의 모든 오합지졸과 아싸를 모아둔 양 회장의 또 다른 의미의 보석 상자이다.
B급 감성, 병맛 개그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박준수 PD와 'SNL 코리아'의 김민석 작가가 형들 없는 틈을 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젊은 사업가', '위대한 승츠비' 등 마음껏 야망을 불태우고 있는 승리의 캐릭터를 그대로 차용해 신개념 리얼 시트콤을 만들어냈다. 또한 승리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 원 등 YG 소속 아티스트가 출연해 'YG전자'에 걸린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형들 없는 YG에서 1인자를 꿈꾸는 승리의 모든 야망이 담긴 대환장 리얼 시트콤 'YG전자'는 10월 5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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