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LG의 심장' 박용택(39)이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15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리살베르토 보니야를 상대로 우월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박용택의 시즌 14호 홈런. LG가 5-1로 도망가는 한방이었다. 개인 통산 8번째 만루홈런.
박용택은 이 홈런으로 통산 3500루타를 달성했다. KBO 리그 역대 3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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