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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홍진영, 신혼부부 모드 "집들이야?"
2018-09-17 00:00:01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과 홍진영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과 홍진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진영은 "여러분들 다들 시장하시죠?"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집들이냐?"라며 민망해하면서도 미소를 보였다.
홍진영은 "오랜만에 실력발휘를 해보겠다"라며 "고기로 준비를 했다. 북엇국, 닭볶음탕, 제육볶음을 하겠다"라고 말해 모두의 환호를 얻었다.
신동엽은 "진영이가 뭘 부탁하면 바로바로 다 들어주네"라며 신기해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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