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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인 걸그룹 위걸스가 데뷔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다.
소속사 애프터문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위걸스가 오는 19일 타이틀곡 '온 에어'(ON AIR)' 다이내믹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온 에어' 다이내믹 버전 뮤직비디오에선 레깅스와 모자를 착장한 위걸스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담길 예정이며, 희망과 응원을 상징하는 또 다른 모습도 선보일 계획이다.
위걸스의 '온 에어'는 동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을 샘플링했다. 쟈니브로스 출신의 임석진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큐티, 발랄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드레스와 발레복, 레깅스 운동복 등 다양한 의상이 뮤직비디오 보는 재미를 더했고, 여러 콘셉트가 포함돼 위걸스만의 다채로운 매력도 담아냈다.
[사진 = 애프터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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