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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의 보도를 언급하며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손흥민은 올시즌 종료 후 은퇴가 점쳐지는 리베리의 이상적인 대체자"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석 스카우터 뷔세르의 존재 역시 손흥민의 이적설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뷔세르는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당시 레버쿠젠에서 손흥민 이적에 관여했던 인물이다.
손흥민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병역혜택을 받은 가운데 최근 토트넘과 2023년까지 5년 재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영국 현지 언론은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은 거대한 제안을 해야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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