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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윤진이 '미스 마'를 향한 진심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이하 '미스 마') 관련 배우 김윤진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윤진은 "현재 4회까지 촬영했는데, 대본도 벌써 10회까지 나왔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박진우 작가님의 기가막힌 재구성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넘게 미국 드라마와 한국 영화 위주로 활동을 했다. 저는 대한민국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TV작품의 대표작이 없다는 게 굉장히 아쉬웠다. 좋은 반응을 얻고, '미스 마'가 김윤진의 TV 대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으로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로 김윤진을 비롯해, 배우 정웅인, 고성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6일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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