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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나르샤와 황태경 부부가 심야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선 가수 나르샤, 황태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연을 본 뒤 한강으로 데이트를 나온 두 사람. 황태경은 "한강 정말 오랜만이다. 우리 비밀 연애 할 때도 자주 왔는데 그 때는 차에서 못 내렸다. 차 안에서만 있었지"라며 회상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성유리는 "사실 연예인 분들 한강 가면 많이 만난다. 서로 다 알지만 인사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르샤는 "우리가 차 안에서 뭘 했지?"라고 물었다. 황태경은 "우리가 차에서 뭘 하긴 했지. 우리가 뭐를 하긴 했지"라며 능글맞게 대답해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강을 거닐던 두 사람은 야시장에서 간식을 산 뒤 트럼프 캠핑을 즐기려 했다. 그러나 손이 많이 가는 트렁크 캠핑에 나르샤는 "이런 이벤트가 어디 있냐. 뭐가 이렇게 허술하냐"며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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