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희준이 또 다른 몸개그를 예고했다.
17일 밤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의 주역 배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과 이지원 감독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등장한 이희준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 중 가장 V라이브 경험이 많은 배우로, MC 박경림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에 이희준은 "V라이브도 엄청난 게 아니면 화제가 안 되더라. 막 넘어지고 그래야 화제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는 백덤블링을 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희준은 영화 '1987' 홍보 차 출연한 무비토크에서 느닷없이 뒤로 넘어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후 해당 장면은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져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로 오는 10월 11일 개봉한다.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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