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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최현호가 신체의 비밀을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최현호♥홍레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현호는 "장인어른이 딸밖에 없어서 아들과 목욕탕을 가본 적이 없다. 그래서 장인어른을 모시고 목욕탕에 다녀왔다"며 에피소드는 전했고, 김지선은 "190cm 사위와 가서 자랑스러우셨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호는 "장인어른 먼저 목욕탕에 입장하시고 나는 화장실에 들렀다 나중에 들어갔다. 그런데 장인어른이 내 신체 일부를 딱 보시고 깜짝 놀라시더라"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아내 홍레나는 패널들에 "무슨 생각 하시는 거냐"고 물었고, 최현호는 "유럽에서 핸드볼 선수 생활을 했을 때 몸에 문신을 새겼다. 골반 쪽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병훈은 최현호에 "말의 순서를 바꾸지 그랬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호는 "장인어른이 되게 보수적이다. 문신 발견 이후 자꾸 나를 피하시더라. 다시는 목욕탕에 같이 안 가시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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