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PGA 2부 투어에서 정상에 오른 배상문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배상문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서 331위를 차지했다. 이날 끝난 2017-2018 PGA 웹닷컴투어 파이널시리즈 세 번째 대회 보이시오픈 우승으로 2018-2019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배상문은 지난주 855위서 524계단 점프했다. 평점은 0.5632점. 2부 투어라고 해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다만, 한국선수 최고랭킹 안병훈(46위, CJ대한통운, 2.6359점)과는 격차가 있다. 100위권에는 김시우(CJ대한통운, 54위), 임성재(CJ대한통운, 95위)가 포함됐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10.2452점)가 1위를 지켰다. 브룩스 켑카(미국, 10.2040점)가 2위로 뛰어올랐다. 더스틴 존슨(미국, 10.1346점)이 3위로 내려갔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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