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국내 최대규모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는 오는 11월 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MAX FC15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MAX FC를 대표하는 챔피언 2명의 방어전과 슈퍼미들급 챔피언 결정전이 내부 확정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격투 마니아라면 누구나 알만한 유명 선수의 MAX FC 데뷔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MAX FC는 올해에만 4번째 넘버시리즈를 확정했으며, 올해 12월 지역 대회까지 총 5차례 넘버시리즈가 치러질 계획이다. 이는 국내 입식격투기 대회사는 물론 종합격투기 대회사 포함 최다 개최라고 할 수 있다.
MAX FC15 대회의 전체 대진은 내부 확정됐으며, 순차적으로 매치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챔피언 매치 이외에도 격투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깜짝 카드’도 준비됐다.
MAX FC는 국내 격투기 대회사로서는 유일하게 랭킹제를 도입, 11체급 9명의 챔피언이 활약하고 있다. 2013년 첫 대회 개최 이후 꾸준한 대회 유치와 선수발굴을 통해서 탄탄한 저변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이제 맥스FC는 15번째 넘버시리즈를 개최, 확실한 성장 동력을 갖추고 발전을 위한 궤도에 진입했다고 자부한다.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격투팬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MAX FC15 서울 대회는 신도림 테크노마크 11층 그랜드볼룸에서 11월 2일 오후 7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IPTV IB SPORT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사진 = MAX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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