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즐거움전 2018' 11월 개최…프로그램 직접 체험한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전시회 '즐거움전(展) 2018'이 오는 11월 개최된다.

11월 23일(금)부터 25일(일) 3일간, 동대문 DDP 알림1관에서 진행되는 '즐거움전 2018'은 지난해보다 행사장 규모를 4배 이상 키워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일부터 주말까지 다양한 소재의 참신한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는 tvN은 '즐거움전 2018'에서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하나 즐밍아웃'이라는 슬로건으로 풍성한 전시체험 부스와 토크세션을 마련한다.

특히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tvN 즐거움전 2018'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전 2018' 투표를 진행, 시청자들이 만나보고 싶은 tvN 프로그램을 직접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청자들이 요일별 즐거움을 준 프로그램과 출연진에 투표를 하면, 실제 '즐거움전 2018'의 전시체험 부스와 토크세션 라인업에 적용할 계획.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예능·드라마를 통틀어 총 51개의 프로그램이 후보에 오른다. 또한, '2018 인생캐릭터', '2018 씬스틸러', '2018 찰떡케미' 등 스페셜 부문의 투표도 진행돼 tvN 애청자들의 뜨거운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즐거움전 2017' 토크 세션에는 '삼시세끼', '윤식당', '알쓸신잡',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등 tvN 인기 프로그램의 출연자와 제작진이 참여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제현 CJ ENM 미디어콘텐츠운영국장은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tvN의 대표 프로그램과 주목받은 출연자를 선정할 수 있어 더욱 의미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화수목금토일 매일의 '끝이 없는' 즐거움을 시청자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tvN의 브랜드 가치가 잘 전달되도록 알찬 라인업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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