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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주지훈이 멜로 장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배우 What수다'에서는 영화 '암수살인'의 주역,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주지훈은 "멜로물도 찍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저도 멜로를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영화계에서 멜로물이 만들어지는 편수가 적다. 아무래도 기회가 적다. 드라마 쪽에는 멜로도 많고 장르물도 많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스터 션샤인' 등 좋은 멜로물이 많다. 하지만 TV드라마의 멜로물들은 (박)서준처럼 잘생기고 어린 친구들이 다 꿰차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경림은 "바쁘신데 드라마를 꽤 많이 보는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고 주지훈은 "짧게 짧게 본다. 사실 제 '최애' 채널은 '먹방' 채널이다. 왜 이렇게 사랑을 받는지 분석해야 한다"며 "또 저도 MBC '아이템'이라는 드라마에 들어간다"고 깨알 홍보했다.
한편,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으로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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