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0' 임현주, '하트시그널2' 속 패션 재현…소진 '흐뭇'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방송인 임현주가 자신의 패션 팁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 패션앤 새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10'에서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임현주, 임보라, 보너스베이비 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현주는 "제가 셀카는 많이 찍어봤는데 '셀캠'은 처음이라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 MC들의 귀여움을 자아냈다.

특히 '하트시그널2' 촬영 당시 '몰표 여신'으로 불렸던 임현주에 대해 장희진은 "('하트시그널2')을 가끔 봤었는데 그냥 다 녹더라"라고 말했고 임현주는 "제가 다 녹였죠"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임현주는 "제가 '팔로우미10' MC를 맡게 되다니, 너무 감격스럽다"며 "제가 또 패션을 전공하지 않았습니까. 패션은 자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해서, '패션 시그널'이라고 제 TV명을 정해봤다"고 말했다.

이날 임현주는 재학 시절 활용했던 패션 마네킹, 드레스룸 등을 공개했고 실제 '하트시그널2' 촬영 당시 착용했던 베스트 룩, '개강 여신룩'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소진은 임현주의 모습에 "너무 귀여워"를 연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패션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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