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이영하(두산)가 개인 4연승을 달리며 시즌 9승에 도달했다.
두산 베어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9-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패 탈출과 함께 LG전 1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83승 45패를 기록했다.
이영하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3실점 투구로 시즌 9승을 챙겼다. 지난 8월 16일 넥센전부터 이어진 개인 4연승 행진. 최고 구속 145km의 직구(45개) 아래 슬라이더(35개)와 포크볼(14개)을 곁들이며 LG 타선을 요리했다.
이영하는 경기 후 “계속 경기 초반이 어려워 오늘은 처음부터 집중하면서 던졌는데 투구수가 많아지면서 체력적으로 어려웠던 것 같다. 다행히 야수 선배님들이 바로 점수를 뽑아줬고 양의지 형의 좋은 리드와 야수 형들의 좋은 수비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눈앞으로 다가온 10승에 대해선 “물론 10승도 하고 싶지만 기록에 연연해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저 등판할 때마다 팀이 이기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고 그것이 목표이기도 하다”라고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
[이영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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