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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배우 이유영과 윤시윤이 재회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박준우) 최종회에서는 오해를 풀고 다시 마음을 나눈 강호(윤시윤)와 소은(이유영)의 모습익 그려졌다.
마침내 다시 만난 지연(곽선영)과 소은은 회포를 풀었다. 소은은 "왜 나를 찾지 않았냐"고 물었고 지연은 그저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었다. 소은의 형부(심형탁)는 "와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소은은 행복하게 살고 있는 지연 가족 모습에 행복해했다.
지연은 "나만 없어지면 될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떠나게 된 속내를 털어놨다. 잠든 언니를 바라보던 소은은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형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사실 지연은 형부의 마음을 밀어냈었고, 형부는 그런 지연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위로해줬다고. 두 사람은 같은 마음으로 지연을 감싸 안았다.
원하던 독일 연수에 합격한 주은(권나라)는 수호(윤시윤)에게 찾아갔다. 수호는 "잘 다녀와. 잘 기다리고 있을게"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고 "내가 잘못 판결한 재판이 있다. 유가족이 재심 청구하면 난 증인으로 나갈 거다. 돈(뇌물)도 거의 다 돌려줬다"라고 변화를 예고했다. 주은과의 관계 또한 진전됐다.
지연은 소은의 집을 정리하고 반찬을 챙겨주기 위해 함께 올라왔다. 이후 첫 출근한 소은은 조복수 계장(김강현)과 전 동료들과 만난 소은은 "한 판사님은 요리 못한다"는 동료들의 말을 듣고 의아해했다. 소은이 한수호로 알고 있는 한강호는 요리사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
소은은 강호가 준 편지를 꺼내 읽었다. 편지 내에는 강호의 범죄 경력이 담긴 회보가 있었고, 과거 범죄자 강호와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소은은 충격에 빠졌다. 이어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 강호의 편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상철(박병은)은 오대양 로펌의 대표가 됐다. 강호는 시험에 합격해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강호의 엄마(김혜옥)는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그를 칭찬했다. 하지만 소은은 무고죄 피고인이라는 이유로 재판 연구원 일을 중단해야했다. 설상가상으로 홍정수(허성태) 측 검사는 징역 3년을 요구했다.
소은은 최후 변론으로 강호의 말을 인용하며 법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강호는 다시 한번 수호에게 탄원서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한수호는 홍정수가 소은에게 한 성희롱을 탄원서에 제출했고 그 덕에 홍정수는 증인 자리에 섰다. 강호 역시 소은이 홍정수 시보 시절 겪은 성추행 피해를 증언했다. 이에 따라 소은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장에서 다시 만난 소은과 강호는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소은은 "나도 밥 해달라"며 강호에게 먼저 다가갔고 강호는 그런 소은의 손을 잡았다. 이때 소원이 이뤄지면 끊어진다는, 소은의 소원팔찌가 끊어졌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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