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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소연이 교체 출전한 첼시 레이디스(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챔피언스리그 16강에 합류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27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SFK2000사라예보(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2018-19시즌 UEFA 여자챔피언스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원정 1차전서 5-0 대승을 거둬 16강행을 예약한 첼시 레이디스는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고 지소연은 이날 경기서 후반 17분 교체 출전해 팀 승리를 함께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사라예보와의 맞대결서 경기시작 4분 만에 스펜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31분 커비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전 들어 골잔치를 멈추지 않았다.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전 들어 미엘데, 커비, 블룬델, 쿠트베르트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자축했고 UEFA 여자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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