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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파리생제르망(PSG)이 랭스를 대파하고 리그1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PSG는 27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1 7라운드에서 랭스에 4-1로 이겼다. 카바니는 이날 경기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7전전승의 성적과 함께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랭스의 석현준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랭스는 2승2무3패(승점 8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에 머물게 됐다.
PSG는 랭스를 상대로 카바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드락슬러, 네이마르, 디아비가 공격을 이끌었다. 라비오와 베라티는 중원을 구성했고 은소키, 실바, 마르퀴뇨스, 다그바는 수비를 맡았다. 부폰은 골문을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랭스는 경기시작 2분 만에 차발레린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제골을 허용한 PSG는 전반 5분 카비니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카비니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랭스 골문을 갈랐다. 이후 PSG는 전반 24분 카바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성공시켜 승부를 뒤집었다.
PSG는 전반 44분 카바니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렀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10분 뫼니에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뫼니에는 디아비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PSG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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