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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송다은 측 "연인 정재호와 결별? 사실 아니야" 결별설 부인 [공식입장]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해 탄생한 공식 커플 연기자 송다은(27), 정재호(28) 측이 결별설을 일축했다.
송다은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송다은 씨와 정재호 씨의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SNS을 통해 불거졌다. 지난 24일 정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힐링 상담소를 열겠다는 홍보성 글을 게재했고, 송다은은 해당 게시글에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심리는 뭔가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를 발견한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결별을 추측하자 댓글은 삭제됐다. 다만 결별설 정황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송다은이 정재호를 포함한 '하트시그널2' 출연자들의 SNS 계정을 모두 언팔로우하면서 결별설에는 더욱 힘이 실렸다.
이와 관련, 송다은 측 관계자는 "일련의 해프닝"이라고 선을 그으며 현재까지 열애 중이라고 바로잡았다.
한편,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2' 숙소 입주 당시부터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고 혼란스러운 타 출연잔들의 연애 전선에도 굳건한 애정을 내비치며 최종 커플로 이어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재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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