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노수광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노수광(SK 와이번스)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기록했다.
양 팀이 2-2로 맞선 2회말 2사 1루에서 등장한 노수광은 NC 선발 이재학의 136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모런을 터뜨렸다.
25일 LG전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홈런을 때린 뒤 2경기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8호 홈런.
SK는 노수광의 홈런에 힘입어 2회말 현재 4-2로 앞서 있다.
[SK 노수광.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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