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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가 근소한 차이로 MBC '내 뒤에 테리우스'를 먼저 제쳤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연속 방송된 '흉부외과'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회 6.9%, 2회 7.5%, 3회 6.2%, 4회 6.5%를 기록하며 평균 수치 6.77%를 나타냈다. 이는 전작 '친애하는 판사님께' 최종회가 기록한 6.3%, 8.4%보다 낮은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함께 포문을 연 MBC의 '내 뒤에 테리우스' 역시 4회를 연속 방송했고 1회 6.3%, 2회 7.6%, 3회 6.1%, 4회 6.1%를 기록하며 평균 수치 6.52%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방영됐던 '시간' 최종회가 나타낸 3.6%의 기록보다 무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 2TV '오늘의 탐정'은 1부 2.4%, 2부 2.6%를 나타내며 시청률 반등에 실패했다.
[사진 = SBS, MBC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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