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성하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가 27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로,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는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앞서 배우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았던 바. 조성하가 태알아(김옥빈)의 아버지를 맡아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배우 조성하는 현재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왕좌 대신 오직 권력만을 손에 쥐겠다 결심한 세자의 장인 김차언으로 완벽 분해, 자신의 앞에 방해가 되는 자 모두 없애버릴 수 있는 냉혈한으로서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조성하는 배역에 관계없이 늘 새로운 모습을 위해 변신을 시도한다. '아스달 연대기'에서 만들어나갈 배우 조성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현재 방영중인' 백일의 낭군님'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