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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 김호영이 부대찌개 먹방에 이은 직각 식사를 선보여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평소 절친인 박건형을 만나, 진짜사나이300을 촬영하기 위한 부대 입소전 부대찌개를 먹으며 박건형과 옥신각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건형은 진짜사나이300을 촬영하기로 했다는 김호영의 이야기에 “더위 먹었냐”,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너는 안된다”며 촬영을 만류했고, 이에 김호영은 “왜 내가 안되냐”, “현역으로 다녀왔다”며 재치있게 응대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호영은 부대찌개에 돈까스 토핑을 넣으며 “군대와 나의 조합과도 같다”며 “사람들은 모두 안어울릴 거라 생각하지만 최고의 조합”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김호영은 절친 박건형과 함께 “부대가기 전 부대를 먹어야 한다”는 센스있는 멘트와 함께 부대찌개 먹방을 선보였고, 곧이어 이어진 김호영의 직각 식사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방송 이후 이를 본 시청자들은 “부대 먹고 부대간다니 재미있네”, “돈까스랑 부대찌개의 조합이라니”, “김호영 표정 예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뮤지컬 관련 시상식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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