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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손여은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배드파파' (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치열한 액션과 짙은 감성으로 남자의 꿈, 사랑,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장혁, 손여은, 신은수, 하준, 김재경 등이 출연한다. 10월 1일 첫 방송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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