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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여우각시별'이 이제훈 채수빈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공항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1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1, 2회에서는 이수연(이제훈), 한여름(채수빈)을 비롯 공항 직원들 및 고객들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수연과 한여름은 인천공항 여객 서비스 팀에서 함께 일하게 됐다. 이수연은 인턴을 갓 뗀 신입사원, 한여름은 1년차 사원이었지만 한여름이 부서 이동을 하게 되면서 이수연이 상사가 됐다.
한여름은 고객들과 싸우고 실수를 저질러 부서 이동이 될 정도로 사고뭉치였고, 이수연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 냉혈한이었다. 극과극의 두 사람이 함께 일하게 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예고됐다.
한여름과 이수연이 고객들을 상대하는 가운데 공항 직원들 및 다양한 고객들 이야기도 그러졌다. 공항 직원들은 각각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고, 자신들의 역할에 맞는 해결책을 내놓으며 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고객은 왕이다"를 외치며 진상을 부리는 갑질 고객부터 조현병 환자 고객의 난동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 가운데 한여름과 이수연의 운명적인 관계도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한여름은 이수연이 과거 자신을 구해준 사람인 것을 떠올렸다. 이수연은 이를 부인했지만 한여름은 이를 확신했다. 두 사람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가 예고됐다.
한편 이제훈, 채수빈의 연기 변신도 돋보였다. 이제훈은 무표정의 냉철한 이수연으로 분했고, 채수빈은 욕쟁이 허당 한여름으로 분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김지수, 김원해 등의 안정된 연기력 역시 시선을 모았다.
2일 밤 10시 3, 4회 방송.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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