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두 번 갔다 온 싸이, 국군의 날 '노 개런티' 축하공연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싸이가 '제 70주년 국군의 날' 행사 공연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싸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는 군인이었거나 군인이거나 군인의 가족입니다 #181001 #국군의날 #70주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연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제70주년 국국의 날 행사는 1일 오후 6시 30분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현역 복무중인 임시완의 사회로 진해됐다.

싸이는 '국군의 날' 행사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는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이날 행사의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부실 근무 논란으로 인해 군대를 두 번 갔다온 경력이 있다.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SBS 방송 화면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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