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최정윤이 시어머니의 사랑을 자랑했다.
최정윤은 16일 소셜미디어에 산나물 비빔밥 영상을 올리며 "진한 향의 오가피 산나물에 비빔밥"이라며 "시어머니의 사랑!"이라고 적어 보는 이들에게 의아함을 안겼다. 최정윤은 2021년 이혼 사실을 알렸기 때문이다.
최정윤은 이어 "연애쌤의 정성어린 산나물 비빔밥, 덕분에 너무 건강한 비빔밥을 먹었네용, 극중에선 원수지만 실제로는 우리 너무 애정해요, 팀워크 좋은 우리 친절한 선주씨,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세용, #친절한선주씨 #mbc드라마"라며 극중 시어머니가 비빔밥을 만들어주셨다고 밝혔다.
mbc 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에서 최정윤은 주인공 '선주'의 남편을 빼앗는 고등학교 동창 '진상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며느리를 원수처럼 생각하는 시어머니 왕연애 역할은 중년배우 양혜진이 맡았다. 최정윤과 양혜진은 드라마 출연을 인연으로 평소 서로의 집을 드나들며 식사도 나눠 먹는 다정한 고부지간임을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어머니라고 해서 깜놀" "맛있겠다" "정윤언니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달며 놀라워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2세이자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43)과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현재 홀로 양육 중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